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인(인터넷 방송인) (문단 편집) == 방송 특징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3W3K_fLxlk)]}}}|| ||<#6441a5> {{{#FFFFFF 케인TV 소개영상[* 유튜브/트위치 방송 초기인 2016년에 만들어진 영상이라 현재와는 다소 다르기도 하다. 다만 근본적으로 고전게임, 킹오파, 썰방, 먹방, 댓글 읽기 등 현재와 그 구성은 같다.]}}} || 기본적인 게임 실력이 나쁘지 않고 특히나 게임 하나에 빠지면 무조건 끝장을 내야 하는 성격도 있어 본인이 하고싶은 게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과 본인의 경쟁력을 고려해서 게임을 편성한다. 유튜브에 올라가지 않는 게임은 새벽에나 조용히 즐기는 편. 주로 과거 자신이 즐겼던 오락실 고전 게임과 KOF를 하기에 20대 중후반~30대 정도의 비교적 연령대가 높은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이며 유튜브에서의 인기로 인해 젊은 층의 유입도 생긴 편이다. 트위치의 다른 유명 스트리머들처럼 게임을 하며 시청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오디오를 채우는 능력은 부족한 편이다. 적절한 단어를 떠올리고 문장을 완성시키는데 많은 애를 먹어서 괴상한 어휘가 놀림거리나 밈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를 상회하는 연기력과 아이디어, 유니크한 캐릭터 덕분에 트위치 내에선 케트키로 통하는 스트리머. 특히,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 본위적인 잔잔한 썰방이나 상황극을 할 때 웃음 코드를 찾는 능력이 빛이 발하는 재담가이며, 고전 게임이나 [[KOF]]같은 게임을 하면서 다양한 소스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한편, 게임을 능숙하게 진행하다가도 뭔가가 막히거나 시비가 걸리면 바로 급발진해서 귀청이 떨어져라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며 짜증을 부리는 걸로도 유명하다. 답답하고 화날 때 뿐만 아니라 전혀 뜬금없는 타이밍에도 이상한 괴성을 질러대는데 애청자들은 이걸 [[급발진(은어)|코발진]]이라 부른다. [[2022년]]부터는 소리를 지르는 횟수가 더욱 늘었다. 전반적으로 연예인 [[박명수]]와 비슷한 계열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쇠약하지만 돈 욕심이 많은 노인네 캐릭터에 급발진 호통개그를 자주 구사하는데 박명수와는 정반대로 날카로운 샤우팅이 시그니처이다. 또 괴상한 어휘로 수도 없이 밈을 뽑아내는 점이나 다른 사람과의 소통에서 임기응변이 뛰어나진 않지만 상황극이나 본인이 준비된 설정에서의 연기력이 뛰어난 점, 내성적인 성격이라 라디오처럼 혼자서 진행하는 토크에 능하다는 점 등등 비슷한 점이 많다.] 이러한 케인의 모습은 일반 시청자들에게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자 유튜브로 유입된 시청자들이 생방 시청에 진입장벽을 느끼는 부분이다. 익숙해진 사람들이야 또 급발진을 한다며 되려 신나하지만, 이를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급발진을 해대는 케인의 모습에 참다 못해 욕을 하거나 케인과 같이 짜증을 내면서 맞받아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유저들이 정말 꾸준하게 나오는데 이때마다 케인은 법회를 열거나 밴을 하며 이들에게 유튜브와는 결이 다르다며 생방을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이 부분은 케인 본인이 다음팟 시절부터 고치지 않겠다고 이야기 해왔기에 인지하고 방송을 보자. 그리고 기본적으로 시청자 하대를 깔고 가는 컨셉 때문에[* 대표적으로 "영상을 이따위로 만들어, 죽어버리렴, 변사체로 발견되렴" 등이 있다. 물론 말만 난폭할 뿐 실제로는 시청자를 대하는 행동은 굉장히 너그러운 편이다. 밴도 웬만해선 거의 하지 않아서 어지간한 스트리머라면 칼밴으로 넘어갈 사유도 경고로 넘어가거나 바로 사과하면 [[외강내유|그냥 봐주는 경우가 많다.]]] 유튜브 편집본에서 생방으로 넘어왔다 그대로 떨어져나가는 시청층도 적지 않다. 일단 명목은 종합 게임(고전 게임) 스트리머지만 생방 중엔 게임이 차지하는 시간이 적고, 시청자와의 토크 비중이 매우 크다. 유튜브에 올릴 본방 콘텐츠를 2~4시간 정도 잡고, 나머지를 먹방이나 시청자와의 노가리로 채운다. '''케인 본인이 게임이 아닌 토크를 메인 콘텐츠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사실상 분류는 남캠 방에 가깝다. 허약하고[* 사실 [[:파일:나카무라 지누스케.png|20대 초반]]엔 나름 [[:파일:케인인.jpg|근육질이었고]] 20년도 시점에서도 운동을 시작하며 울끈불끈한 근육을 자랑하지만, 기본적으로 마른 편인데다가 어딘가 기력 없고 신경질적인 뒷방 늙은이 인상이 강조되어버린 이미지다. 23년 시점에서는 어깨 부상이 장기화되어 운동을 거의 하지 못해 있던 근육이 거의 다 빠져버렸다고 한다.] 또 입이 짧은데다 자기 관리가 안되는지라 잔병치레가 잦다. 놀라울 정도로 사회력과 생활력이 없고, 게을러터져서 인내심 없이 쉽게 짜증을 내는데, 이런 성격이 '나이 값 못하고 땡깡 부리는 못된 할아방탱이' 라는 케인의 소시민 캐릭터를 만들어 준다. 그래서 방송 시청자들이 재미를 찾는 주된 포인트는 이런 케인이 게으름을 피우며 엉뚱한 짓을 하거나, 자만하다 게임에서 탈탈 털리거나, 시청자의 도네이션 공격에 당해서 발끈하는 것. 지각, 결방, 성의없는 도네이션 반응 등은 일반 스트리머가 하면 욕 먹기 딱 좋은 행동들이지만, 케인은 이런 성격 덕에 안하무인인 방송 컨셉이 일상화되어 있다. 물론 케인도 자신의 입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선을 넘지 않는 수위 조절과 상황 설정, 알맞는 리액션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방송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를 비롯한 고전 격투 게임에서 초딩식 입털기와 역관광 컨셉을 메인 콘텐츠로 삼은 이후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런 캐릭터를 가진 케인의 접수 능력과 준비해오는 리액션이 워낙 자연스럽고 출중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오만방자한 모습을 보이다 다양한 고수들에게 두들겨 터져 가면서 이런 저런 핑계를 대다가, 그런 핑계가 먹히지 않을 정도로 무참하게 패배하면, 패배 세러모니라고도 할 법한 분노 폭발 리액션, 신음 리액션, 저주 리액션 등등을 하며 재밌게 망가지는데, 그런 리액션이 대전의 진행의 흐름과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보는 맛이 좋다. 그런 케인을 보기 위해 유명한 격겜러들이나 다른 스트리머들도 종종 구경하러 몰려오곤 하며 평균 시청자 수에 비해 충성층의 비율이 여타 게임 스트리머들에 비해 굉장히 높아 평청자 대비 구독자 비율이 매우 높은 편. 또한, 유튜브도 이러한 콘텐츠와 적절한 편집이 어우러져서 구독자 수가 3, 4배 되는 스트리머, 유튜버들과 비슷한 조회수가 나올 정도로 컬트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 흔히 소통과 공감과 밈을 잘 활용해야 하는 개인 인터넷 방송들 특성상 스트리머들은 거의 필수적으로 구어체와 유행하는 표현, 그리고 알아듣기 쉬운 단어 사용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런 대세 속에서 케인이 구사하는 언어, 어휘는 다소 이질적인 경우가 많다. [[케인(인터넷 방송인)/밈]]에서 후술된 내용들을 가만히 보면 어중간한 [[문어체]]와 어중간한 [[만연체]]가 구사되는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다. 다른 개인 인터넷 방송인에서 "야시로가 나오면 (상황이) 달라져"라고 할 법한 상황에서 "나의 야시로를 알까?"라고 말하는 케인, '다', '냐' 등의 종결어미나 단어 끝에 '맨이야'~를 붙여 문장을 완성시키거나,[* ex).봤냐맨이야~, 아저씨맨이야~] 다른 개인 인터넷 방송인이라면 "아냐, 진짜로 장풍 날렸다고!"라고 말할 법한 상황에서 "나는, 나는, 장풍을 했다!!"라고 말하는 케인을 보고 그 어색함에 오히려 사람들은 재미를 찾는다. 이런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편이라고 볼 수 없는 표현들은 보통 말하는 사람이 미리 준비해 둔 글을 읽거나 암기하거나 머리 속에서 기획하는 과정을 거쳐, 듣는 사람들이 예상할 수 있는 상황에서나 들을 수 있는 표현들이다. 그런데 케인의 경우에는 이런 표현들이 무의식적이거나 급박하고 드라마틱한 상황에서 튀어나오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그 어색한 언어 사용 패턴이 가공된 것이 아닌 진심임을 바로 눈치챌 수 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이 방송인의 캐릭터가 참 유니크한 캐릭터라는 것을 실감하며, 점점 케인 특유의 언어 사용 방식을 재밌어 하고, 밈화 하고, 각종 2차 창작으로 만들어서 공유하고 퍼뜨리게 되는 과정을 밟곤 한다. 그래서 이런 독특한 그의 언어 사용 방식 역시 그의 커리어에 일조하고 있다. 그리고 말투를 들어보면 70~80년대 뉴스 시민인터뷰나 20세기에 촬영한 기록영상에서 주로 들리는 [[경기 방언|경기 서부 방언]](사실상 '''[[인천 방언]]''')[* 방송에서 '그려'(그래), '''쭝국'''(중국, 인천 방언의 대표적인 예) 등 충청 방언의 영향을 받은 어휘를 구사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는데, 이는 인천에서 오래된 도심인 [[동인천]] 지역과 [[미추홀구|원인천]] 지역, 경기도 서부 지역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서울 방언]]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케인이 쓰는 말투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ㅣ 역행 동화]] 현상인데 이 또한 경기도 사투리의 특징이다. 그가 게임 방송을 진행하면서 "애껴야 돼!"(아껴야 돼!), "~지 않애"(~지 않아), "길이 맥혔어"(길이 막혔어) 등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은근 많다.] 2023년 기준 41세인 그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동년배들보다도 더 옛스러운 말투를 구사하는 셈인데 본인 자체가 옛날 광고영상 등을 즐겨 시청하고 외부 사람들과 섞여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말투가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현상은 과거에 한국을 떠나 외국에 정착해 수십년을 거주한 중, 노년 교포들에게서도 주로 나타난다. 한국어를 사용할 일이 없다 보니 한국어를 구사할 때면 현대의 한국어 말투가 아닌 과거에 사용하던 말투가 나타나는 것.] 그리고 이러한 그의 말투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밈화가 되었다. 이제는 사라지다시피 한 경기/서울 방언을 사용하다보니 40대에 노인네 소리를 듣고 있다. 또한 어떤 콘텐츠 방송이든 마찬가지지만 특히 킹오파 콘텐츠의 경우 그렇게 얻어터지고 농락당하는 콘텐츠를 진행하면서도 짜증은 내지만 '''눈살이 찌푸려지는 수위 높은 욕설 사용이 전혀 없다.''' 케인이 가장 아끼는 동생 중 한 명이자 케인과 비슷한 컨셉으로 방송을 하며 유명해졌다가 한순간에 몰락한 [[렐라]]와 비교할 때 가장 크게 대조되는 부분. [[희철|김희철]]이 유희낙락에 케인을 적극적으로 출연하게 해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욕설을 사용하지 않아서였다. 그리고 가끔 말투를 보면 "자 조용~" 같은, 마치 어수선한 학생들을 정리하는 교사 같은 말투가 나오는데 장수생 생활과 학원 강사 재직 시절에 생긴 언어 습관으로 보인다. 방송 분위기도 마치 만만하고 놀려먹기 좋은 선생님과 학생들의 어수선한 수업 같은 느낌일 때가 많다. 2020년 2월 진행했던 [[Jump King]] 방송 한정으로 욕설을 많이 사용하였으나, 게임 특성상 욕이 나오지 않는 게 이상한 게임이었고, 케인 역시 욕을 하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게임이었다고 게임이 끝난 후 썰을 풀었다. 2021년 추석 명절 때도 점프킹 어바베를 하며 다시 나왔다. 일반적으로 스트리머들은 의욕적으로 자신의 시청자와 구독자 수를 최대한 늘려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애쓰는 편인데, 케인은 노골적으로 이쪽에 관심을 두지않는 독특한 특징을 볼 수 있다. 케트키라는 별명답게 중간중간 준비해둔 콘텐츠가 대박을 치거나 유행어가 만들어져 우상향을 그리다가도 늘어진 방송 텐션, 랜덤한 방송 시간과 긴 휴식 시간으로 인해 평소의 시청자 수(700~1000명)로 돌아온다. 그러다가 콘텐츠가 시작되면 2배, 특히 KOF만 틀면 평소의 4, 5배까지 늘어나는 마법을 볼 수 있다. 이는 상술했듯이 케인이 이 바닥에서 가늘고 길게 가는 것을 원하며 본인이 컨트롤 가능한 중소규모의 방송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본인의 2차 창작물을 만드는 시청자들을 통해[* 다만 일부만 알아보는 창작물로 인해 안티가 늘어나고 여론이 반전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항상 내수용 도네이션을 다른 방에 퍼트리지 말라는 경고를 하며 조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내수용 합성물 후원이 부담이 없는 방송은 속칭 대기업에 해당되지 않거나 소통을 즐기는 여캠 방송들(특히, 후술할 케인 손녀 라인)이기 때문에, 이 쪽 큰손들의 수혜를 받는 면도 있다.] 외연을 확장하고 유튜브를 통해 연령대가 높은 큰손들이 꾸준히 유입되는 중규모의 방송임에도 본인은 친목질, 고인물 방지를 위해 시청자를 특정하지 않고 격하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런 알짜배기 시청자들이 고정층이기 때문에 시청자가 몇 배나 많은 방송들보다도 후원의 금액이 높고 수가 많다.[* 단, 도네이션 플랫폼은 월급계약 파트너 스트리머라 [[Twip]]만 사용하고 있다.] 이런 방송 전략은 KOF만 끝나면 도네 쏠 300명 빼고 전부 나가라고 외치는 본인의 유행어나 토크에서 언급되는 걸 봐도 케인 본인이 주도한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유동 시청자들도 인지를 하고 있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